25.12.30

기회 한번 찾아 보겠다고 멀쩡히 다니던 회사 관두고 연봉까지 깎아가면서 이직 했는데 수습 기간 중 권고사직ㅋㅋㅋ 하 진짜 연말에 개빡치네... 시작한 지 얼마 안되는 작은 회사인데 마이크로 매니징이 당연하다시피 함.  지극히 사사로운 밥먹고 출퇴근 하는 내역 하나하나 모든 것을 메신저에 기록으로 남겨야 하는데 다니면서도 숨이 막힐 지경이었음.  클라이언트들도 작은 회사라서 그래도 좀 우격다짐식으로 일 안할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만나게 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20대다 보니 직장생활이라기 보단 무슨 동아리 모임 같았음.  최근 몇년 동안 부서가 없어져서 퇴사, 회사가 망해서 퇴사, 수습기간 중 권고사직 커리어 싹 다 꼬이고 아주 그냥 인생 개꼬여버렸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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